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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목표주가 7만6000원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수혜 본격화

라미바미 2026. 6. 19. 16:07

⚡ 종목 심층 분석

LS에코에너지 목표주가 7만6000원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수혜 본격화

IBK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16.9% 상향했어요. 비엣텔 60MW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 버스덕트 고마진 성장, 희토류·해저케이블 신사업까지 — 세 가지 엔진을 분석합니다.

7.6만원
IBK 신규 목표주가
매수
투자의견 유지
16.8%
버스덕트 영업이익률
60MW
비엣텔 AI 데이터센터 규모

반도체 기업이 AI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수혜주라면, 그 뒤에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 기업은 어떨까요? IBK투자증권은 6월 19일 LS에코에너지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이 본격화되고, 고마진 버스덕트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요. 희토류와 해저케이블이라는 중장기 성장 카드도 남아 있습니다.

📈IBK 목표주가 이력 — 5.5만→6.5만→7.6만원

📊 IBK투자증권 LS에코에너지 목표주가 상향 추이 (김태현 연구원)
5.5만
5.5만원
~4월 초
6.5만
6.5만원
4월 15일
7.6만
7.6만원 🔥
6월 19일

※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 기준 / 투자의견 '매수' 전 구간 유지

4월 15일 6만5000원 상향 시점엔 "실적 모멘텀과 희토류·해저케이블 신사업 기대감"이 근거였어요. 이번 6월 19일에는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수혜 본격화"가 추가됐습니다. 버스덕트 사업의 고마진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목표 PER을 34.4배에서 40.9배로 끌어올린 핵심이에요.

🏭LS에코에너지는 어떤 회사인가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베트남 법인들을 묶어 관리하는 지주회사예요. 베트남 내 전력케이블·통신케이블 시장 1위 기업인 LS-VINA와 통신케이블·버스덕트를 담당하는 LSCV(LS Cable & System Vietnam)가 핵심 자회사입니다.

LS-VINA

초고압케이블 및 중·저압 전력케이블. 유럽향·베트남 내수 중심.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

LSCV

통신케이블(UTP)·버스덕트 담당. 미국향 UTP 수출 +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버스덕트.

신사업

희토류 금속공장(2026 말~2027 초 생산 목표) + 해저케이블 사업 추진 중. 중장기 모멘텀.

📌 LS에코에너지가 '아세안 1위 전선 기업'인 이유 LS-VINA는 베트남에서 고압·초고압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에요. 베트남 전력망 구축 초기부터 납품 이력을 쌓아 신뢰도를 확보했고, 최근에는 유럽·덴마크 등에도 초고압케이블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수혜 ① 비엣텔 60MW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

📋 비엣텔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주요 스펙 (5월 14일 공시)
60MW
데이터센터 규모
4~5만
가구 동시 사용 전력 수준
하노이
인근 신도시 위치

LS에코에너지는 5월 14일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 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공시했어요.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총 60MW 규모로 구축되는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북부 최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예요. 데이터센터와 변전소 간 전력망에 LS-VINA의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이게 처음이 아니에요. LS에코에너지는 이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빅테크가 구축 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와 송전용 케이블 등을 공급해왔어요. 비엣텔 프로젝트는 이 수주 트랙 레코드가 베트남으로 확장된 것이에요.

🇻🇳
베트남
비엣텔 60MW AI 데이터센터
전력 케이블 공급 확정
🇮🇩
인도네시아
글로벌 빅테크 하이퍼스케일
버스덕트·송전케이블 공급
🇲🇾
말레이시아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버스덕트·케이블 공급
"동남아 데이터센터 시장은 싱가포르의 전력·부지 제한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으로 투자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 (2026.05.14)

수혜 ② 버스덕트 — 영업이익률 16.8%의 고부가 사업

IBK투자증권이 이번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한 부분이 버스덕트(Busduct) 사업이에요. 데이터센터 내 전력 분배 설비로, 대용량 전력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금속 밀폐형 전력 통로예요.

📊 LSCV 사업부별 영업이익률 비교
버스덕트
16.8% (고마진)
배전 사업
~8% (추정)
UTP (통신케이블)
~8% 이하 (관세 부담)

※ 버스덕트: 현재 LSCV 매출의 약 7% 수준이나 가장 높은 이익률 / 출처: IBK투자증권 (2026.06.19)

버스덕트는 지난해 기준 LSCV 매출의 약 7%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률은 16.8%로 배전·UTP 사업을 크게 앞서요.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버스덕트 수주가 늘어날수록 전사 이익률이 함께 올라가는 구조예요.

📌 버스덕트(Busduct)란? 대용량 전력을 케이블 대신 금속 밀폐 덕트 안에서 전달하는 장치예요.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사용량이 많고 공간이 제한된 환경에서 케이블 다발 대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어요. GPU 기반 AI 서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내 버스덕트 채택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요.

💎수혜 ③ 희토류·해저케이블 — 중장기 성장 카드

본업 성장 외에 중장기 모멘텀도 있어요. 두 가지 신사업입니다.

첫째, 희토류 금속공장이에요. LS에코에너지는 올해 3월 호주 라이너스 레어 어스(세계 2위 희토류 생산업체)와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했어요. 베트남 LSCV 부지 내에 희토류 금속공장을 건립하고, 2026년 말~2027년 초 초도물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도 이전받았어요.

둘째, 해저케이블이에요. 말레이시아 정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해저케이블은 글로벌 전력망 연계와 해상풍력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고부가 시장이에요. LS전선의 기술력을 베트남 법인으로 내재화하면 새로운 수출 제품군이 생기는 셈이에요.

📋2분기 실적 전망 — 기저효과로 이익 증가폭 제한적

IBK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985억원(전년 동기 대비 +19.3%), 245억원(+3.7%)으로 전망했어요. 매출 성장세는 견조하지만 이익 증가폭이 제한적인 이유가 있어요.

지난해 북미향 지중배전(URD) 케이블 수출이 크게 좋았던 탓에 기저효과가 발생하고 있어요. LS-VINA는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효과는 누리지만 높은 전년 실적 탓에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할 수 있어요. 미국향 UTP 통신케이블은 관세 부담이 지속되고 있고요. 하지만 동남아 버스덕트 수출 확대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봤습니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 — PER 34.4배→40.9배

이번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예요. 김태현 IBK 연구원은 목표 PER을 기존 34.4배(2021~2025년 평균)에서 40.9배(업그레이드된 수익성 반영)로 높였어요. 버스덕트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률 상승 가능성과 동남아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희토류 사업 가치가 점차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는 근거예요.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제고 효과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34.4배에서 40.9배로 상향 조정했다. 동남아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희토류 사업 가치가 점차 반영될 것이다." —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2026.06.19)

🎯투자자 인사이트

단기

2분기 실적 기저효과 소화 중

2분기는 기저 부담으로 이익 증가폭이 제한적일 수 있어요. 하반기부터 버스덕트 수주 확대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월 실적 발표가 방향성의 첫 시험대예요.

중기

버스덕트 비중 확대가 핵심 촉매

현재 매출 7%, 마진 16.8%의 버스덕트가 매출 비중을 높여갈수록 전사 이익률이 따라 올라가요.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 속도가 핵심 모니터링 지표입니다.

리스크

미국향 UTP 관세 리스크

미국향 통신케이블(UTP) 사업에 관세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요. 동남아 수출로 일부 상쇄되지만 미국 무역 정책 변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장기

희토류·해저케이블 = 이중 옵션

희토류 금속공장(2027 초 생산)과 해저케이블 사업이 현실화되면 밸류에이션에 새로운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어요.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 재편이라는 지정학적 구조 변화도 우호적이에요.

⚠ 이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증권사 목표주가는 참고 지표일 뿐 실제 주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LS에코에너지가 AI 수혜주라고요? 전선 회사 아닌가요?
맞아요, 전선 회사예요. 하지만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을 안정적으로 분배해야 하는 시설이에요. 고성능 GPU 서버일수록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초고압케이블, 버스덕트 같은 전력 인프라 수요가 함께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요. "AI가 반도체 수요를 키운 것처럼, AI 인프라가 전선 수요를 키운다"는 논리예요.
왜 동남아, 특히 베트남인가요?
싱가포르는 전력과 토지가 부족해서 더 이상 대형 데이터센터를 허용하지 않고 있어요. 이 수요가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로 이동하고 있는데, LS에코에너지는 이 지역에서 이미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어요. 경쟁 기업들이 뒤늦게 진출할 때 LS에코에너지는 이미 수주를 쌓고 있는 셈이에요.
희토류 사업이 왜 LS에코에너지와 연결되나요?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법인은 MLCC 등 부품에 쓰이는 희토류 금속을 정제·생산하는 공장을 부지 내에 건설하고 있어요. 중국이 대일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면서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에요. 베트남 현지 생산 기반을 활용한 희토류 사업은 전선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에요.
2분기 실적이 아쉽다고 했는데, 지금 사도 괜찮나요?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될 때는 주가가 조정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IBK투자증권이 2분기 기저 부담을 인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모멘텀이 더 크다고 봤기 때문이에요. 단기 실적 데이터 확인 후 분할 접근하는 것이 리스크를 낮추는 방법이에요.
비엣텔은 어떤 회사인가요?
비엣텔은 베트남 최대 통신사이자 국영 기업이에요. 통신·IT 인프라 외에도 부동산, 방위,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요. 베트남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어 AI 인프라 투자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비엣텔과의 계약은 단순한 일회성 공급이 아니라 베트남 AI 인프라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마무리

AI 시대의 수혜는 반도체 기업에만 가지 않아요.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켜고 굴리려면 안정적인 전력이 필요하고, 그 전력을 전달하는 케이블·버스덕트가 있어야 합니다.

LS에코에너지는 동남아 AI 인프라 시장에서 이미 수주를 쌓고 있어요. 버스덕트의 고마진 성장, 희토류·해저케이블의 신사업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전선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IBK투자증권#목표주가7만6천#비엣텔#AI데이터센터#버스덕트#희토류#동남아전선#해저케이블#베트남
📎 참고 출처
  • 이데일리 (2026.06.19) — IBK투자증권, LS에코에너지 목표주가 7만6000원 상향
  •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 보고서 (2026.06.19)
  • 이투데이·헤럴드경제·아주경제 (2026.05.14) — LS에코에너지, 비엣텔 60MW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
  • 네이트뉴스 (2026.04.15) — IBK투자증권 LS에코에너지 목표주가 6만5000원 상향
  • 데일리인베스트 (2026.04.16) — LS에코에너지 희토류 탈중국 밸류체인 수혜
  • 씽크풀 (2026) — LS에코에너지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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