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13 원/달러 환율 1,560원 돌파 — 17년 만의 충격,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2026년 6월 6일 새벽,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이 1,561.5원까지 치솟았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이었던 2009년 3월 이후 무려 17년 3개월 만에 찍은 최고치다. 공항 환전소에서는 이미 달러 현찰 구매 환율이 1,624원을 넘어섰다. 숫자만 봐도 심상치 않다. 지금 외환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왜 이렇게 빠르게 올랐나 — 4가지 원인 단일 요인이 아니다. 여러 악재가 동시에 맞물린 결과다. ① 외국인의 폭발적인 주식 매도.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한 금액이 118조 원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9,000선을 향해 급등하자 차익 실현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수요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5월 한 달에만 44조 원, 6월 들어 단 4거래일 .. 2026. 6. 7. 이전 1 2 3 4 다음